글쓰기 (25)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혼식 축사와 덕담 글을 쉽고 깔끔하게 결혼식 축사를 직접 쓰실지 아니면 대필을 맡길지 고민하고 계신가요. 결혼식 날짜가 다가오면서 아직 원고 준비로 고민이시라면 대필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쓰고자 하는 이야기에 대해 상담을 거쳐서 충분히 협의하기 때문에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의미 있는 결혼식 덕담 원고를 희망하신다면 더욱 대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직접 하시는 게 가장 보람되고 의미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글을 쓰는 게 맘처럼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죠. 그래서 대필상담을 통해 이런저런 내용으로 하시고 싶다고 저희에게 전달해 주시면 그 설명이 잘 반영된 원고를 작성해 드립니다. 신랑, 신부가 잘 이해할 수 있고 공감이 되는 글귀로 쓰게 됩니다. 글은 간결하면서도 딱딱하지 않아야 하죠. 즐겁고 기쁜 예식에서.. 글 잘 쓰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필요할까요? 글 쓰는 것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많습니다. 실력은 부족한데 그렇지 않은 척을 해야해서 그렇습니다. 당연히 여러 건의 글을 써야 했고요. 지금 같아서는 아마도 그런 생활을 못할 거 같습니다. 짧은 원고 하나를 쓰는데도 온 몸이 아플 만큼 용을 써야 했습니다. 남들은 같은 시간에 3~4개를 쓰지만 저는 겨우 1개를 썼으니 말을 다한 것이죠. 그럼 결국 어떻게 했을까요? 마감시간을 맞추기 위해 그 전날 개인적으로 일을 해야 했습니다. 너무 피곤하면 아침을 선택해야 했고요. 남들보다 서너 시간은 일찔 출근했습니다. 다행히 매일은 아니고, 주 2회 정도 마감하는 직업이었ㅅ브니다. 그래서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감 전날에 늦께까지 일한 날이 많앗으니 한 주의 절반가량은 스트레스 속에 있었던 것이.. 글쓰기 방법, 잘 쓰기 위해서는 부지런해야 누구나 자기만의 재능이 있다고 합니다. 꽁꽁 숨어 있을 뿐 없는 것이 아니죠. 때로는 자신의 실력을 알지 못한 채 너무 방황하는 거 같아 슬픈 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희 꼬맹이를 보면 운동 신경이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지금은 아닙니다. 초반에는 그렇게 생각했다는 거죠.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작년 겨울인가 아무튼 그 때 쯤에 야외에서 줄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아이가 해보고 싶다고 해서 카메라 영상 녹화도 시작했죠. 근데 금방 웃음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너무 못해서이죠. 천천히 원리를 설명해줬는데 전혀 알지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잠정 결론을 내렸죠. 우리 아이의 운동감각은 조금 떨어진다로요. 해가 바뀌고 올해 들어 또 다시 줄넘기가 시작됐습니다. 한 살을 더 먹었으니 .. 사물, 인물 소개 글 쓸 때 이것도 한 방법 무언가를 소개할 때의 글쓰기를 알아보겠습니다. 그러려면 충분히 쓸 대상에 대한 조사가 있어야겠죠. 사람이라면 인터뷰가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거고요. 사물이든 사람이든 충분히 알수록 내용의 깊이가 달라질 것입니다. 조금 밖에 모르면 일반적인 이야기만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반대라면 아주 개성 있고, 특색 있는 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뻔한 이야기보다는 색다른 것이 보는 사람에게 더 큰 즐거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비교적 자세한 대상 탐구가 필요합니다. 사람일 경우 한두 개의 에피소드가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특히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이면 더 좋을 거고요. 이를 자세히, 맛깔나게 소개하려면 이야기의 주인공처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는 거죠. 그러려면 꼼꼼한 메모가 우선일 것입.. 회사가기 싫을 때 저는 이렇게 극복하죠 회사생활을 하면서 고민거리가 많죠. 업무적인 것에서 대부분을 차지할 것입니다. 대인관계에서도 잘 풀리지 않는 숙제들이 많습니다.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일들 때문에 회사가기 싫을 때도 있고요. 대표적인 고민으로 이것이 빠지지 않죠. 매일 해야 하는 것. 바로 오늘은 무슨 음식을 먹을까 입니다. 특히 주문 음식을 고를 때 참 막막하죠. 자주 하는 건데;도 매번 어렵습니다. 늘 같은 걸 먹으면 수월할 테지만 그렇게는 못합니다. 배도 고프고, 오후에 힘을 내서 일하려면 아무거나 먹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자주 중국음식이 선택을 받게 되죠. 저희도 며칠 전에 시켰는데요. 당연히 회사 근처의 식당이었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저는 잡채밥을 시켰습니다. 그저 대세를 따랐죠. 기다린 것은 한참 됐는데 먹고 .. 대구 북구 칠곡 청국장, 된장찌개, 순두부 식당 '구수한가' 오늘은 제가 가봤던 식당 중에 괜찮은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선 제 개인의 판단이고 평가라는 점을 인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즉, 맛에 대해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니, 이 글을 읽는 사람 모두에게 똑같이 해당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된짱찌개와 같이 국물이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특히 속이 편안한 음식을 좋아합니다. 평소 설사나 복통을 자주 하는 편이라 이런 음식을 자연적으로 찾게 되더라고요. 먹었을 때 참 편안하다는 그 기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편입니다. 이와 같은 것을 충족시켜주는 곳이 있더라고요. 대구 북구 국우동으로 흔히 칠곡이라고 불려지는 동네의 한 식당입니다. 이름은 '구수한가'입니다. 그렇게 자주는 아닌데 두 달에 한 번 꼴로 가는 것 같습니.. 대구3호선 팔거역 주변 짬뽕집 다녀온 후기 오랜 만에 평일 외식을 했습니다. 가족 모두가 배가 너무 고픈데 평소처럼 차려 먹으려면 시간이 걸려서 밖에서 먹기로 했죠. 뭘 먹어도 상관 없는 그런 경우입니다. 근처에 국수, 국밥, 중국집이 보였는데요. 예전에 와이프가 가서 만족했던 중국집으로 가기로 결정했죠. 정확한 상호는 지금 기억이 안 나는데요. 대구3호선 팔거역 근처의 로즈마리병원 인근의 무슨 짬뽕 집인 거 같습니다. 오늘 저녁에 갔다왔는데 가물하네요. 저도 제 자신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어지간하면 기억나야 하는데 말이죠. 사실 가게 이름 하나가 거의 확실한 것이 떠오르는데요. 100% 정확하지 않아 언급하기가 그렇습니다. 암튼 위에 적은 위치는 맞습니다. 이 정도는 기억하니까요. 저녁 8시가 조금 안 된 시간이었는데, 아직도 몇 테이블에 손님.. 토요일 퇴근 후 가족과 일상 이야기 토요일도 근무를 하는 터라 사실 주말이 잛습니다. 토요일 오후 늦게 퇴근하면 그 때부터 육아를 전담하는 편이고요. 어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정시퇴근해서 귀가를 했지요. 마침 외출을 준비하고 있더군요. 오전, 오후 거의 내내 집에만 있었다고 아이가 심심했나 봅니다. 아빠가 집에 오면 바로 나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차를 타고 근처 인형뽑기 가게에 갔습니다. 아내는 최대 1만원까지 쓸 생각이었죠. 한 곳에서 아마 6천원을 썼는데 아깝게 모두 실패를 했습니다. 그래서 인근의 다른 매장에 갔습니다. 요즘은 별로 인기가 없는지 사람이 거의 없더라고요. 암튼 다시 시도를 했지요. 우선 유치원생 아들에게 천원을 주며 하고 싶은대로 해보라고 했습니다. 좌우 위아래 손잡이는 잘 움직이는 편인데, 아래로 하강 버튼을 너무 쉽..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