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0) 썸네일형 리스트형 글 쓰는 습관에 따라 작성시간 달라질 수 있어 처음에는 계속 막히기 마련입니다. 한 줄 쓰고 한참을 지나서야 갑자기 써지는 경우도 있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지금은 끊었지만 예전에는 흡연을 했습니다. 글 쓰다가 막히면 담배를 물었죠. 그러다보면 갑자기 문구가 생각난 경우가 많았고요. 후다닥 컴퓨터로 달려가서 또 몇 단락을 쓰고 진도가 안 나가면 다시 담배를 잡게 됐죠. 이것이 버릇이 돼 글 쓰는 날에는 한 갑도 훌쩍 넘겨 피운 기억이 있습니다. 아주 나쁜 습관이 된 케이스입니다. 잘 안 될 때 흡연을 하면 마치 일이 풀리는 착각을 하게 됐는데요. 그 때를 되돌아보면 담배를 피면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들긴 했습니다. 아마도 뇌가 그렇게 학습이 된 거 같습니다. 안 될 때마다 담.배를 잡았으니까요. 그리고 몇 .. 글 쓸 때 어순 신경 써야, 기사 칼럼 좋은 교재 글에는 뚜렷한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짧게 쓴다면 한 없이 짧아질 수도 있고요. 길이와는 상관 없이 수식어를 맛깔나게 쓸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기만의 개성이 느껴지는 거라면 참 좋겠지요. 그러려면 기본부터 갖춰야 할 것입니다. 뭐든지 기초 위에 응용이 있으니까요. 어떻게 기초를 다질 수 있을까요. 문법을 함께 공부한다면 분명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순을 익혀야 하고요. 예를 들어, 나는 오늘 취업 면접을 다녀왔다. 또는 그가 요즘 들어 가장 관심을 보이는 분야는 야구이다. 두 문장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무난해 보입니다. 그런데 두 번째 문장이 뭔가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문장 길이가 그렇게 길지 않아 이해는 되지요.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판단이 서네요. 하지만 저렇게 말고 다른 표현.. 글 빨리 쓰는 법, 연관성을 높여서 쓰기 대화할 때 다음에 무슨 이야기를 할까 고민하면서 하는 편인가요? 아니면 그냥 편안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나요? 보통은 아무 생각없이 대화를 주고 받죠? 친구 사이라면 더더욱 그렇고요. 그런데 업무상 만나는 업체 관계자이거나, 자신보다 직급이 높은 사람 또는 다소 불편한 이들을 대해야 하는 순간은 어떤가요. 상황이 확 달라지죠. 마구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을 해도 될까요? 대부분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죠.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아무렇게나 대화를 한다고 해서 나쁘다고는 할 수 없죠. 본인의 행동에 따라 상대는 판단할 뿐입니다. 아마도 말 한마디가 조심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두서 없이 해서도 약간은 곤란하고요. 연관성 있는 말을 조리 있게 해야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이런 소소.. 글쓰기, 남의 글이나 기사 읽기 큰 도움 돼 노력하면 된다는 말이 있죠. 참 희망 고문 같고 실천하기 힘든 이야기입니다. 저도 자주 자책하며 하루를 끝내는 편인데요. 오늘은 열심히 살았는지에 대한 답이 늘 뻔하기 때문입니다. 나름은 노력하지만 너무 부족하단 걸 아니까 허털한 한숨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단 5분이라도 의미 있는 시간을 갖자 라는 마음입니다. 매일 가볍게 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한두 가지 실천하는 것도 있죠. 저 같은 경우에는 하루 영어 한 문장 익히기, 의미 있는 동영상 강의 하나 보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 지는 보름 정도 지났고요. 이상하게도 재미가 더해지더라고요. 특히 영어 같은 경우 회화의 자신감이 생겼다고 해야 할까요? 물론 아주 조금입니다. 매일 습관 들이기를 하니까 마음이 조금 편안해 졌습니다. 출퇴근하고.. 짧은 문장으로 글 쓰면 더욱 세련되고 간결해져 아마도 누구나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합니다. 바로 이해하기 쉬운 글을 원한다는 점 말입니다. 그렇다면 어떨 때 글이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매우 긴 문장을 손꼽고 싶습니다. 한 문장이 너무 길면 왠지 모르게 숨이 차는 느낌이 듭니다. 왜 이해하려고 이토록 애를 써야 하는지 한숨도 나죠. 때로는 머리가 지끈거리기도 합니다. 언제 한 번 누구의 글을 본 적이 있는데요. 놀랐습니다. 한 문장이 무려 5~6줄이나 되더라고요. 몇 번을 일고 나서야 겨우 그 뜻을 알게 됐습니다. 어쩌다가 한 단락이 그런 게 아니었죠. 몇 페이지씩 되는 글 전체가 엿가락 늘어진 것처럼 계속 늘어져 있더군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읽기를 포기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자 은근히 생긴 짜증도 사라졌죠. 아무래도 어.. 글을 잘 쓰기 전에 개요부터 짜면 수월해 저는 세상에 없는 글을 만들어내는 것을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주제에 맞는 관련자료들을 하나의 글로 정리하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자료를 토대로 매끄러운 글 하나를 완성해 가는 과정에 대해 소개하는 것입니다. 쓰고자 하는 내용의 자료들은 쉽게 찾을 수 있나요? 아마 정성 들여 쓰는 것보다는 수월하겠죠. 마구 나열해 놓으면 됩니다. 단순히 재료들을 확인한다는 생각으로 모아 두면 되는 것이죠. 요리를 할 때 식재료들을 챙겨놓는 것처럼 말이에요 자, 이제 쓸 준비는 되었습니까? 쓸 거리에 필요한 자료는 너무 많을 필요는 없습니다. 수 백 페이지의 글이 필요한 게 아니라면 적당히 있어도 되니까요. 만약 요리를 해야 한다면 어떤 생각부터 떠오르나요. 조리하는 순서, 레시피 등이 있어야겠죠. 글도 마찬가지라고 여.. 글을 쓰려면 주제부터 정하는 게 좋다 글을 잘 쓰려면 참으로 많은 요소들이 어우러져야 합니다. 그 가운데 하나는 내가 무엇에 대해 쓸지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죠. 막연하게 뭘 써야 하나 라고 한다면 시작이 참으로 애매모호합니다. 이런 마음이면 누구도 잘 쓰기 어렵죠. 특정한 목표나 방향을 설정해 두고 움직여야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물건에 대해서 써 보는 거죠. 기본적으로 그것이 무엇인지 소개가 있어야 겠죠.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조금은 구체적일 필요가 있고요. 왜 그것을 좋아하게 됐는지도 기술되어야 합니다. 여기서는 에피소드나 자신만의 이유가 담긴다면 읽는 사람에게 좋은 간접경험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읽는 사람에게, 보는 이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가 명확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 글 잘 쓰는 법 이런 마음부터 지녀라 직장생활하면서 아쉬운 능력 가운데 하나로 자신의 부족한 글쓰기 실력을 꼽는 이들이 많습니다. 아주 간단한 보고서를 하나 쓰더라도 문장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논리적인 표현이 필요한데 이는 둘째치고 기본적인 문장 표현마저도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저 남에게 부탁하고 넘어가기에는 문서 작성의 숙제가 많은 편입니다. 대충 적을 수도 없고, 매번 스트레스로 작용하기도 하죠. 그렇다고 막상 배우기도 쉽지 않은 현실이죠. 우선 짬이 잘 나지 않습니다. 출근해서 바쁘게 하루를 보내다보면 어느새 야근 시간이기도 하고요. 퇴근하면 피곤이 몰려오죠. 이제는 쉬어야 겠다는 마음이 먼저 생깁니다. 수학적인 계산도 잘하고 디자인도 부담 없고, 영업 능력도 좋은데 문서 만들기는 왜 이리 어려운 걸까요. 1년, 2년이 .. 이전 1 2 3 4 5 다음